지난주 금요일... 집에서 치킨을 시켜서 먹으며 영화를 보았습니다.금요일의 행복이란 이런 거죠!! 캬캭~ 그날의 픽은 넷플릭스의 "그린란드"라는 영화입니다, 엄청 큰 혜성?이 지구와 부딪힐 위험에 처한 때, 한 가족이 서로 엇갈려 헤어졌다가... 죽도록 고생하여 다시 만나.... 다시 죽도록 고생하여 안전 벙커를 찾아가는 그런 내용입니다. (뻔한 클리셰의 재난 영화지만 인간들은 이런 뻔한 클리셰들을 쉽게 버릴 수 없죠 ㅋㅋㅋ) 그냥...또 뻔하게...아픈 우리 엄마도 생각나고...그런 엄마를 혼자 돌보는 아빠도 생각나고...동생도 생각나게 하는 그런 영화입니다. 이런 재난 영화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1. 나는 저런 상황에서 어디로 가야 하는가2. 저렇게 죽도록 고생해도 살 가..
안녕하세요~ 하나입니다~ 얼마 전 완소 영화 조커를 보러 갔었는데..늦고 짧은 후기 갑니다~~ 부제인 '폴리 아 되'란 뜻은 감응성 정신병이라는 의미의 의학 용어로 밀접한 관계의 두 사람에게 함께 일어나는 정신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.영화를 다 보고 며칠 생각 후에는 이 영화는 폴리 아 되라는 부제와 맞지 않는다라고 생각이 들었지만요...어쩌면 레이디 가가는 조커를 이용한 것일 뿐... 정신적 문제가 있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지 않나..(으응?ㅋ)~~ 하는.. 생각이 들었거든요~~ 휴~ 어쨌든...이 날 왜인지 엄청 피곤했는데...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그 피곤함의 원인은 조커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... 영화는....멋졌어요!!!!!'역시 호아킨!' 을 외치게 하는.... 그의 연기는 행위..